안부

양정승(Kiroy Y)
아무리 듣지 않으려 해도
저절로 너의 소식 듣게 돼
차라리 내가 모르면 좋았을 얘기
내 귀까지 흘러들어오니
나 없이 행복하단 걸 알아
잊어야한다는거 잘알아
일부러 그렇게 알려주지 않아도
충분히 난 아프잖니
가끔은 내 얘기도 전해듣니
잘지내는 줄 알고 있겠지
그렇게 보이려고 애써왔으니까
하지만 그 누구도 모를꺼야
아직도 난 너 때문에 하루
또 하루 죽지못해 겨우 산다는 걸

모든게 끝났다는 걸 알아
너무나 멀어진거 잘 알아
또 다시 나에게 확인시킨거라면
하늘도 참 잔인하지
가끔은 내 얘기도 전해듣니
잘 지내는 줄 알고있겠지
그렇게 보이려고 애써왔으니까
하지만 그 누구도 모를꺼야
아직도 난 너때문에
하루 또 하루 죽지못해 겨우 산다는 걸
먼 훗날 언제쯤 더 행복해졌단 너의 안불 들어도
아무렇지 않은날 올런지

차라리 모든 것을 알려줄까
나 힘들게만 살고있다고
그러면 넌 다시 나에게 돌아올까
하지만 너를 위해 그럼 안돼
니맘도 아플테니까
여전히 너에겐 잘지내는
난 그걸로 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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