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밀밀

등려군

달콤하네요,
당신의 미소는 얼마나 달콤한지,
마치 봄 바람 속에 피어 있는
한 송이 꽃과도 같군요,
봄 바람 속에 말이예요.

어디선가,
어디선가 당신을 본 것 같아요.
당신의 미소는 이렇게 낯이 익은데,
도무지 생각이 안 나네요.

아, 꿈에서였어.
꿈에서, 꿈 속에서 당신을 보았어요.
달콤한, 달콤한 그 미소.
당신이군요. 당신이었어요.
꿈 속의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예요.

어디선가,
어디선가 당신을 만났던 것 같아요.
당신의 미소는 이렇게 친숙한데,
떠오르지가 않아요.
아, 꿈속에서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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