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고 싶은데 그럴 자격 있는데
그게 안돼 네가 너무 예쁘게 웃고 있어서
아무렇지 않은 척 만나보고 싶기도 한데
그게 안돼 아무렇지 않은 너를 보는게 아플테니까
다시 내게 오지 않을 너라는 걸 알고 있는데
그런 너를 왜 아직 난 기다리는지
그렇게 차갑게 넌 떠나갔는데 근데
이렇게 내 맘속에 추억은 따듯해
이런 내가 너무 싫은데 너무나 한심한데
그 잘난 자존심은 도대체 어디로 간 걸까
여전히 보고싶다 내 품 안에 안고싶다
친구들한텐 다 잊었다고 자신 있게 말하지만
사실은 아닌가봐 아직도 사랑 하나봐
아닌 척 하면서 난 널 기다리고 있나봐
다시 내게 오지 않을 너라는 걸 알고 있는데
그런 너를 왜 아직 난 기다리는지
아니라 말해도 난 네가 보고싶다
안됀다 말해도 난 너를 사랑한다
이러기 싫은데 마음 이라는게 뜻대로 되지않아
아무리 잊으려 노력을 해봐도 그때로 돌아간다
이렇게 내 자신이 미울 수가 없다
널 미워 하는게 맞는데 도저히 그렇게 되질않아
다시 내게 오지 않을 너라는 걸 알고 있는데
그런 너를 왜 아직 난 기다리는지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