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던 어느 가을밤,
뜻하지 않게 같이 있던 날.
갑작스레 가진 술자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처음 만나게 된 날,
둘은 서로 말이 없어, 어색했죠. 음-
하지만 이제 누구보다, 내겐 편한 사람입니다.
친구들이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내 편이 되주고
힘들었던 지난 일들도 둘이라서 다 잊을 수 있죠.
9월 어느날에 시작된 얘기는, 어느새 두해를 지나왔죠.
그 떨림을 잊진 않을께요.
그대 처음 만난 9월에 어느 날 처럼
다른 연인들처럼 자주보지 못해도, 주말에만 만나 더라도
어떤 여자보다 내가 더 웃게 해줄께
누구보다 웃는게 예쁜 너니까.
9월 어느날에 시작된 얘기는, 어느새 두해를 지나왔죠.
그 떨림을 잊진 않을께요.
그대 처음 만난 9월에 어느 날 처럼
2010년 9월 20일, 우리가 만났고
2012년 9월 20일, 우리가 만난지 2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지금의 우리를 기억하자.
항상 내 곁에서 있어줘서 고마워. 사랑해.
9월 어느날에 시작된 얘기는, 어느새 두해를 지나왔죠.
그 떨림을 잊진 않을께요.
그대 처음 만난 9월에 어느 날 처럼
9월 어느날에 시작된 얘기는, 어느새 두해를 지나왔죠.
그 떨림을 잊진 않을께요.
함께있는 지금 이 순간 처럼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