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같-은 붉~은볼~에-입-맞춤 하~면~-
비-둘~기처럼 노래하~던-설익~은~처~녀-
성숙한 여인~되어 기다-리건~만-
첫사랑을 주~고가신 님은~안오~고--
화산가-는 지~지대~에-노-송~도~울~어--
눈~물-이 마를날없는 수원-의~그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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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이 곱~게뜨~던-서-장대 에~서~-
꼭-돌~아오마 다짐하고-떠나~간~그~대
그약속 굳게~믿고 기다-리건~만-
나를두고 떠~나가신 님은~안오~고--
노송나-무 가~지끝~에-바-람~도~울~어--
손~꼽-아 별을헤이는 수원-의~그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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