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비단향꽃무)

성희재
누구도 대신 할 수 없음을
운명이라 알고 있기에
세월이 가져다준 아픔도 내 삶이라 여긴거야

한번도 내 자신을 포기하고 싶진 않았지만
거울속의 웃음조차 내 눈물보다 더욱 슬픔일뿐야

하루 하루를 눈물을 삼키듯 살아도 견딜 수 있어
끝을 모르던 내 삶의 아픔도 언젠간 지칠테니까

한번도 내 자신을 포기하고 싶진 않았지만
거울속의 웃음조차 내 눈물보다 더욱 슬픔일뿐야

하루 하루를 눈물을 삼키듯 살아도 견딜 수 있어
끝을 모르던 내 삶의 아픔도 언젠간 지칠테니까

하루 하루를 눈물을 삼키듯 살아도 견딜 수 있어
끝을 모르던 내 삶의 아픔도 언젠간 지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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