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었던 내 삶을 견딜 수가 있었어
항상 내 곁에 있었기에
사람처럼 살기를
너는 그렇게 바랬는데
어쩔수 없나봐
쓰라린 가슴속에 너를 묻고서
아파할 내 자신을 원망하겠지
날 위해 울어준 너를 위해서
난 웃을수 있어
정말 보고 싶을땐 추억속에 너를 그리네
눈물이 흐르네
얼마 남지 않았어
남아있는 미련도 이젠 어쩔수가 없나봐
사랑이 떠날때에는 남자답게 말없이 보내
그냥 이렇게
쓰라린 가슴속에 너를 묻고서
아파할 내 자신을 원망하겠지
날 위해 울어준 너를 위해서
난 웃을수 있어
아무런 말도 하지말고 떠나가
돌아선 너의 눈에 흔들리니까
너를 꽉 안아줄 자신이 없어
못난 날 용서해
너를 생각할수록 마음마저 따뜻해지네
그걸로 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