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ancholy

유현채
등록아이디 : 2x1st(exist)
Woo~

들어볼래?

외롭고외롭고외로워서 더이상 서잇기가힘들어
나 이제 내려놓고싶어 더이상 혼자잇기가싫어
고독이란 치명적인 독에 중독된 나는
이제 지칠거같애 이ㅣ제 견디기힘들어 나이제 버티기힘들어
나에게는 우리라는 단어가필요해
나 항상 기도햇어 그분께 구해달라고 구원해달라고
기대고싶어 쉬고시퍼 의지하고싶어
외로움이란 가여움을 없애고싶어

계속 반복되는 네컷만화
속에서 삶은 계속 돌아가
미련만이 남아버린 일상에
너무 깊이서린 절망이란 겨울
허물뿐인 거품들 맘굳게 먹구 털구
마주해 진실의 거울 보잘것없는 모습에
실망 섞여있는 한숨 크게 쉬어 힘들어
어차피 일어날때마다 미끄러지는걸 왜이런짓을
하는지조차 내게 물어 답은 없어 몰라 진리는 개줫어
철학은 남줫어 내맘은 조각난 유리처럼 깨졋어

항상 제자리를맴돌면서 바라만봤던건
현실이란 벽앞에 굴복한 나였던걸
언제까지 나 이렇게 난또 혼자 만 살아야 하나
외롭게 지내야하나.

별수있어 고난있어도 끝까지 가야지 어쩌겠어
까놓고 아픔없는 사람이 어딨어 그러니 여기서
니마음의 구속을 풀어둬 갖잖은 반항심은 묶어둬
이건 성장이야 절대 굴복이 아니야

세상과 동떨어진 날 바라보면서
날 감싸 안아준건 고독과 외로움인걸
모두가 날 피해가는걸 한번도 잊은 적 없어
고통이란 내 친구 그 친구만이 날 이해할 수 있었어 그 감정만이..

내 자신은 강한 줄 알았는데 왜 난 이리도 나약한걸까..
내 마음도 내심장도 얼어붙은것 마냥 굳어잇어..

힘든 삶앞에 고개를 당당히 펴고 빛을 바라며 살았어
지칠때마다 홀로 어깨를 토닥여 기죽고 살지는 않겟다며
다짐한체 몇십년째 외로움 벽앞에 무릎을 꿇고 그저
사람들의 눈치에 손가락질을 받으며 악착같이 버텼어
연약한 모습이 시러서 웃으며 보여지는 세상에 난 만족햇어
그나마 더 비굴하게 살고싶지는 않아서 구차한 변명은 안햇어
그저 힘든삶을 모두 털어버리고 싶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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