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내 머릿속엔 너에 대한 환상.
언젠가는 우리 같이 할 첫 날밤을 상상하며 난 지금도 너에게 전화를 해.
암울했던 내 인생의 유일한 해.? 널 위해 끊었지.?
그 어렵다던 담배.? 이럴 줄 알았다면 애초에 안 배웠을텐데..
단 꿈에 젖는 니가 사는 곳이 멀리 보는 집.
내게 오는 니가 뭘 입었는지 기대하며 그대만을 기다려.
우리를 부르는 푸르른 하늘이 모두를 아우르는 구름을 나르듯
우리는 행복과 설렘을 나누지.
고통과 아픔도 씻겨주는 서로의 비누지.
널 만나고 게임기에서 탈피한 motorola.
오로지 너 밖에 모르는 난 널 비추는 오로라.
넌 마치 내게 있어서 포근한 베개.
소위 행복이란 게 이런거라고 느껴.
소희도 필요 없어.? 내겐 니가 wonder girls 소희.
호위호식 못해도 좋아.? 우리 둘만 평생 같이 이대로 함께 한다면...
넌 정말이지 내 영원한 데이지 부캐넌.
전지현의 데이지처럼 왔지.? 그렇게 넌...
오늘처럼 우리 둘이 우리들의 노랠 함께 할때면
아무것도 무서울 것, 두려울 것 없지.
값진 그 무엇보다 값진 사랑이란 더 이상 내게 사치 아닌 가치.
이젠 나와 같이 아름답도록 미친 사랑을 만들어.
마치 호랑이와 미래처럼 주위의 부러움을 사지.
사진 속 영화 속의 couple들도 부럽지 않은 그댄 나의 lover.
내 모든 약점을 덮어주는 그댈 난 업어.
나의 lover. 영원히 우리 둘 forever.
이젠 그대 나의 것.? 이젠 그대 나의 꽃. 그래. 이제 우리 꼭 잘될거야. 나 이뻐?!
이젠 절대 떨어질 수 없는 우리 사인 겨울과 뗄수 없는 목도리와 장갑사이처럼...
처음 봤던 그 느낌을 우리 계속 기억해.?
니 옆에 내가 항상 대기 중이란 걸 기억해.
박진영과 god의 노래처럼 행복해, 그리고 기억해.
오나전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그대.
오! 난 정말 새로운 삶을 찾은 것 같아. 넌 내 삶의 motor.
네게 뛰는 사랑 마라톤.? 오늘처럼 고백하며 하는 데이튼 보통.
지금 내 삶 속에서 항상 필요한 그댄 내 달력.
지금도 나 그대가 보고파 한 걸음에 내달려.
그대 내 품에 안겨.? 난 또 행복에 잠겨.? 눈물 흘리며 감격.? 정말 우린 완벽.
모든것이 서툴러도 나만 바라봐주는 너.
모든 신께 감사하고 제 아무리 간사하고 기회주의자라 여기저기
붙어먹는 사랑이라고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아.
나는 변하지 않아. 지금도 너를 안아 주기 위해 달려가고 있어.
멋지지 않아?!
오늘처럼 우리 둘이 우리들의 노랠 함께 할때면
아무것도 무서울 것, 두려울 것 없지.
마치 앞마당 먹은 이윤열처럼 무서울 것 없지.
우리 둘의 사랑은 이대로 직진.? 앞으로만 전진.
거센 폭풍과 소나기도 내가 다 막아줄께. 걱정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