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보고 별을 따고 땅을 보고 농사 짓고
올해도 풍년이요 내년에도 대풍일세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대낮같이 밝은 달아
어둠 속에 우리 내를 훤하게 좀 비춰주고
백성을 사랑함은 목민관의 도리요
구구절절 하루사리 얼어 죽고 더워 죽네
뭔 놈의 세상이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삼강오륜이 맨땅에 헤딩이야~
(후렴)
야~ 신난다.
아름다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다함께 희망을 봐~ 이렇게 춤추면서 기쁘게 노래 불러
다함께 축배를 들자
갈라진 우리나라 하나로 뭉쳐, 떨어진 양심이 하나로 뭉쳐
저 하늘의 밝은 달이 훤하게 비춰
그래서 좋은 나라 우리나라 만세
아름다운 이 땅에 우린 뽑히지 않는 깊은 뿌리다
결코 마를 수 없는 우리 땅에서 우린
깊은 우물이었어
이거 왜이래~~~~~~ 도대체 말이 돼~
말이돼~ 말이돼~ 말이돼~
말도 안돼~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