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못난 사람을 이 못난 남자를 믿어온 그대
그저 고맙고 감사하죠 말없이 참고 견뎌줘서
이 작은 반지도 너무 먼 그 꿈도 힘이 된 그대
운명처럼 우리 마주서있죠 한걸음 한걸음 그대와
약속해 그대의 지금 이 눈물은 우리에게 허락된 마지막이라는 걸
지킬께요 내 숨이 서는 날까지 그대 손 꼭 잡고 하루만큼 더 사랑할께요
늘 사랑스럽게 또 자랑스럽게 날 보는 그대
다신 그대 혼자두지 않아요 단 하룰 살아도 그대와
약속해 그대의 지금 이 눈물은 우리에게 허락된 마지막이라는 걸
지킬께요 내 숨이 서는 날까지 그대 손 꼭 잡고 하루만큼 더 사랑할께요
가끔씩 미워질때도 있겠죠 그땐 아무말없이 내가 먼저 그댈 안아줄테니
기억해 우리의 지금 이 다짐은 오늘처럼 내일도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해요 보잘 것 없지만 이 작은 내 심장 영원히 그댈 위해 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