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즐겨걷던 여의도 산책길위엔%D
그때와 다름없는 분홍 벚꽃잎 쌓여만가요%D
강변도 그 벤치도 모든게 그대론데%D
영원하잔 약속과 사랑한단 말만 %D
바람에 흩어졌나%D
봄이오면 또 만나요%D
처음 그대의 손을 잡던 곳%D
그밤 어느 별의 추억속이라도%D
달빛겨울처럼 아름다웠던%D
내겐 단 한번의 마지막 사랑%D
꼭 행복 하세요 그 봄%D
덧없는 시간은 흐르고 또 흘러서%D
기억마저 아련한 그 어디에도%D
기적은 없다 속삭이네%D
봄이 오면 또 만나요%D
처음 그대의 손을 잡던 곳%D
그밤 어느 별의 추억속일도%D
달빛겨울처럼 아름다웠던%D
내겐 단 한번의 마지막 사랑%D
꼭 행복하세요 우리 그 봄처럼%D
봄이 오면 또 만나요%D
처음 그대의 손을 잡던 곳%D
그밤 어느별이 추억속이라도%D
달빛겨울처럼 아름다웠던%D
내겐 단 한번의 마지막 사랑%D
계절을 거슬러 그때로 돌아가%D
사랑한단 말하길 바래보지만%D
부디 행복해요%D
그봄처럼 봄이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