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힘겨운 하루가 저물어 갈 때 왜인지도 모를 눈물이 날 때
그 길을 걸어요 그대 생각이 나서 허전한 마음 달랠길 없어
B 돌아보면 너무도 나를 아껴줬었던 사랑했던 그대였는데
그 맘도 모르고 바보 같던 나 이렇게 홀로 후회 속에 살아요
C 사랑하고 미워하고 그리워했지 이젠 그 사람 다시 볼 수 없지만
참 미련하게도 아직 그댈 바라는 내 모습 미워져 울고 있죠 오늘도
B 반복
C 반복 (울고 있네요)
C'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이 내 사랑아 우리 또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지금껏 흘려온 내 모든 눈물만큼 사랑하고 싶어 아픔 없이 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