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어제와 다르죠
그대없는 하루가 저물죠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웃으며 말해도
내 맘을 속인건지 가슴이 아려요
마지막이라고 말해요
내게 다짐하지만
내 가슴 끝에 매달린 그 말
사랑한다고 너를 사랑한다고
가슴에서 그댈 부르네요
그대라는 이름을 불러요
내 마음 속에 메아리치죠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사람들 웃네요
내 맘을 아는건지 쉬운듯 말해요
한 번 만이라도 좋아요
그댈 보고 싶지만
내 가슴 속에 감춰둔 그 말
사랑한다고 너를 사랑한다고
가슴에서 그댈 부르네요
그대라는 이름을 불러요
내 맘 속은 그댈 찾네요
사랑한다고 불러보지만
그대 이름을 되내이고 있지만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이 없죠
그대라는 사람 내게는 없죠
마지막이라고 말해요 내게 다짐하지만
내 가슴 끝에 매달린 그 말
사랑한다고 너를 사랑한다고
가슴에서 그댈 부르네요 그대라는 이름을 불러요 내 맘 속에 메아리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