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있니 이 소리를 널 애타게 간절하게
끝없이 부르는 내안의 고백을
느껴지니 이 모습이 더 애타게 더 힘겹게
한없이 원하는 널 향한 모든 걸
이 가슴은 이 마음은
이 두 눈은 이 눈물은
뒤 돌아 보라고 내가 여기 있다고
목 놓아 더 크게 소리치는데
느껴지니 이 모습이 더 애타게 더 힘겹게
한없이 원하는 널 향한 모든 걸
이 가슴은 이 마음은
이 두 눈은 이 눈물은
뒤 돌아 보라고 내가 여기 있다고
목 놓아 더 크게 소리치는데
네 얼굴은 네 미소는
네 입술은 네 목소린
이제는 저만치 조금씩 희미해져
내게서 점점 더 멀어지는데
언젠간 나를 돌아봐 줄 수 있는지
나에게 다시 기회를 줄 수 없는지
지쳐버린 목소리로 널 불러 봐도
잊혀지는 이 가슴만 메어오는데
이 가슴은 이 마음은
이 두 눈은 이 눈물은
뒤 돌아 보라고 내가 여기 있다고
목 놓아 더 크게 소리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