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히 먼 곳에서 나를 부를 때에는
내 영혼 사랑 할 수 있기를
지극히 큰 분께서 나를 거둘 때에는
내 모습 인정할 수 있기를
바꿀 수 없는 일을 받아들이는 평화와
바꿀 수 있는 일을 바꿀 수 있는 용기와
그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가
나 사는 날 동안 허락되기를
사랑할 수 없는 이를 용서할 수 있는 소망과
사랑할 수 있는 이를 인정할 수 있는 믿음과
그 둘을 배려할 수 있는 여유가
나 걷는 날 동안 허락되기를
아득히 먼 곳에서 나를 부를 때에는
지극히 큰 분께서 나를 거둘 때에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기를
그 때 나 말하기 원하네
그 때 나 보기를 원하네
스러진 영혼을 스치는 인생을
사라진 시간을 사랑했노라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