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고양이
감성밴드 여우비
살며시 눈을 뜨면 무거운 햇빛이
내 아침을 또다시 깨워준다
거리를 헤매이다 담장위에 올라
스러지는 지친 마음을 내려놓는다
내가 사는 것이 의미가 있는지
내 작은 몸을 맡길 작은 쉴 곳 하나 필요할 뿐인데
비바람 치는 세상 속에 높은 파도에
나 홀로 외롭고 두려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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