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따뜻한 초록숲을 함께 걸었지
둘이 불어온 바람에 걸음을 멈추고
곁에 그대 곁에 있을께요
반짝 하늘은 빛났지
우린 수많은 얘기들을 함께 나눴지
가끔 말이 없어도 길은 끊이지 않아
곁에 늘 그대와 있을께요
문득 세상은 멈췄지
속삭이는 초록 잎사귀와
눈이 부시도록 푸르른 오후
하늘은 늘 그렇게 또 빛나
내 마음처럼 네 마음처럼
오늘 꿈 속에서 난 너를 만나
길을 걷고 다시 또 길을 걷지
하늘이 늘 파랗게 또 빛나
내 마음처럼 네 마음처럼
우린 따뜻한 초록길을 함께 걸었지
둘이 불어온 바람에 걸음을 멈추고
곁에 늘 그대와 있을께요
문득 세상은 멈췄지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