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성 - 이 못난 사랑아>
가슴아 내 가슴아
제발 그 사람 좀 잊어줘
지우고 지워도 자꾸 생각나는 그 사람
눈물아 내 눈물아
제발 더는 흐르지 말아줘
닦아줄 사람도 없는데
내 맘 왜 힘들게 하는건지
이미 다른 사람 인연이란 사실에
내 가슴은 더 원하는 걸
이런 내가 미운데
이젠 그만 해!
내 인생에 다시는 마주치면 안 될 그 사람
아파서 너무 아파
눈물도 말라 타버린 내 가슴 어떻게?
죽을 만큼 아픈데
가질 수 없는 사랑이면 사랑하지 안 했을텐데
이 못난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