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신출
처음 걷는 것 처럼 낯설은 이 거리
이름도 모르는 새로운 가게들
번호도 바뀐 버스 더 차가운 바람
꼭 이만큼 우리도 서로 잊어왔겠지
이젠 익숙치 않아 발 옮길 때 마다
두리번 두리번 둘러보는 풍경
겨우 눈을 감아야 보이는 추억들
그날 보다 당신도 많이 변해 있는지
어느날 여기 흘렸던 추억
누가 모두 주워 갔는지
시간이 흘러 바람이 불어
흩어진 먼지같은 기억
혹시 걸으면 또 걸으면 마주칠까
혹시 부르면 또 부르면 대답할까
혹시 그리면 더 그리워 하면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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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여기 흘렸던 추억
누가 모두 주워 갔는지
시간이 흘러 바람이 불어
흩어진 먼지같은 기억
혹시 걸으면 또 걸으면 마주칠까
혹시 부르면 또 부르면 대답할까
혹시 그리면 더 그리워 하면
만날 수 있을까
혹시 걸으면 또 걸으면 마주칠까
혹시 부르면 또 부르면 대답할까
혹시 그리면 더 그리워 하면
만날 수 있을까
그리면 더 그리워 하면
만날 수 있을까
ㄱI억을,,,묻은 ㅊh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