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소나무에

배따라기
등록자 : 맑음
여기 소나무에 나홀로 서 있노라
이룰수 없었던 옛날을 그렸었어라
까마득한 날에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그대 홀로 날 찾을때
그때 내말은 잊었노라고
까만맘 하늘에 수많은 별처럼
그말을 잊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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