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박종학
앨범 : Prologue
등록자 : JunSung
하루가 아쉽던 설레던 날들
아련하게 남는다
보이지도 않던 열병의 끝에
너를 놓아주련다..

그런대로 살아지는
결국엔 아무것도 아닌 일
어느새 흩어져 간다
시간에 흘려보낸다
웃는다 손을 흔들며 뒤돌아선다..

어설픈 바람이어라
미련은 부질없어라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빛나던 사랑은 이별의 끝에
까마득히 사라져
행여라도 모를 기대도 없던
너를 놓아주련다..

어느 하나 남기지 마라
결국엔 아무것도 아닌 일
어느새 흩어져 간다
시간에 흘려보낸다
웃는다 손을 흔들며 뒤돌아선다..

어설픈 바람이어라
미련은 부질없어라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돌이킬 수 없기에 아름다운가보다 、。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