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가여워서 운다

유영민
등록자 : 김다영
세월이 흘러갔어도 가슴에 박혀있었지

너는 가시처럼 박혀버린 나의사랑

아직도 널 원망해 시간이 지난 후에도

가끔은 널 볼수있어 그래 너는 내게

그냥 스쳐 지나가길 난 바래 왔었지

사랑아 나의 사랑아 그렇게 가여운

모습을 하지마 떠나지 못한 내 맘을

난 어떡 할까요 사랑아 나의 사랑아

그대로 움직이지 말고 서있어

오늘도 난 가여운 내사랑아

눈물 흘리고 있잖아

(2절)

십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는데

너는 비록 예전 그모습 아닐 지리도

아직도 널 사랑해 우연히 만날 거라고

거리를 서성거렸지 나는 세월지나

지금 생각해 보아도 후회하진 않았어

사랑아 나의 사랑아 그렇게 가여운

모습을 하지마 널두고서

떠나지 못한 내맘을 난 어떡할까요

사랑아 나의 사랑아 그대로 움직이지

말고 서있어 오늘도 난

가여운 내 사랑아 눈물 흘리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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