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 사 랑 # #
목마를 타고 간 나의 사랑은
바람이 되어 버렷나
홀로된 방마다 내 빈방엔
추억을 채우고 가네
빗속을 거니는 나의 발길은
집시가 되어 버렷나
어둡고 초라한 내 모습은
그날을 찾아 헤메네
그대 외로운 목마를 타고
계절따라 가야 했나요
나는 이밤도 시인이 되어
그날을 노래 하는데
아~하 허공에 눈물 뿌리며
날아간 나의 목마여
이제는 지워겠지
목마를 타고간 사람
~~ 간 주 중 ~~
그대 외로운 목마를 타고
계절따라 가야 했나요
나는 이밤도 시인이 되어
그날을 노래 하는데
아~하 허공에 눈물 뿌리며
날아간 나의 목마여
이제는 지워야 겠지 ,,목마를 타고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