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없이 부서져 버렸지만
차갑게 식어가지만
저 어두운 절망 끝엔 데려가지마
please save my soul
엄마 어서 와서
제 손을 잡아 주세요
검은 먼지 속에 난 피 흘리며
쓰러져가지 않게
어떤 것도 그 어떤 말도
상상할 수 없는 두려움 속에
홀로 남겨져 흐느끼는 소리
미쳐버린 듯한 사람들
this ain't No heaven
끝없이 무너져 버렸지만
더 잃을 것도 없지만
내 작은 목소리 만은 뺏어가지마
please save my soul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게 아닌데
작은 희망조차 찾아낼 수가 없어
눈을 감아요
어떤 것도 그 어떤 말도
위로할 수 없는 괴로움 속에
그저 하늘에 기도하는 것만이
할 수 있는 전부인데
this ain't No heaven
힘없이 부서져 버렸지만
차갑게 식어가지만
저 어두운 절망 끝엔 데려가지마
please save my soul
힘겹게 손을 모으고
끝이 아니길 기도해
아니길 기도해
아니길 기도해
아니길 기도해
아니길 기도해
저 찬란한 태양이
우릴 빛으로 인도해주길
불어오는 바람이
커다란 희망을 가져다 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