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 눈부신 아침
길게 뻗은 가로수 사이로
파아란 하늘 시원한 바람
우린 지금 동해로 떠난다
벌써 우리 만난지 십 년째
오랫동안 사랑했어
처음 몇 핸 다툼도 많았지
하지만 농담처럼 그땔 추억하며
웃고 있는 우리
창밖으로 스치는 마을엔
코스모스 평화로운 풍경
음악 같은 네 고운 얼굴에
햇살 가득 비추네
벌써 우리 만난지 십 년째
오랫동안 사랑했어
처음 몇 핸 다툼도 많았지
하지만 농담처럼 그땔 추억하며
웃고 있는 우리
창밖으로 스치는 마을엔
코스모스 평화로운 풍경
음악 같은 네 고운 얼굴에
햇살 가득 비추네
오 정말 너만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