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남 (대단한 날 2)

뉴스칼
등록아이디 : 넌ll나의꿈(white7183)
너와 함께 나눈 얘기들 추억을 사랑해
너와 함께 걷던 거리 추억을 기다려

처음으로 아름다운 너와 밥을 먹는 날
두근두근 떨리는마음 멀리서 한발한발
밥을 먹는 동안에도 차를 마시는 시간에도
모자라는 아까운 시간이 지나가잖아
밤을 새고 통화하고 다음날도 밤을 새고
우리는 전화기를 붙잡으면 아침이왔어
별이보이는 호수공원 별을 새다 밤을 새고
우리들은 떨어지기 싫어해서 아침이왔어
집앞에서 헤어져서 보고싶고 생각나서

그러다가 돌아보면 내곁으로 내.품.으.로

(내가 아파서 일어날 수 없는 날에는)
생강차를 끓여서 비타민과 감기약 까지 먹여줬어
걷고 걷다 집앞에서 앉아서 웃다가
열두시가 지나가면 완전 신데렐라
자전거 도로라며 자전거타는 흉내를내고
아이같은 순수함은 완전히 팜므파탈
한 시간을 두 시간을 버스를 타고와도
불평 한마디없어 한마디 원망이 없어
어깨에 기대어서 말없이 잠이들면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서 옆에서 잠이든 것 같아
힐러리가 되겠다며 평강공주 되겠다며
바보 온달 나같이 모자란 사람 사랑줬어
일산 목동 홍대 신촌 돌며 밤을 새고
이제는 울다 없는 너를 추억하며 추억을 ~ 쫓아가

너와 함께 나눈 얘기들 추억을 사랑해
너와 함께 걷던 거리 추억을 기다려

세상에서 나한테만 주는 미역국  먹는 날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 멀리서 너가온다
너가오는 시간에도 너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너와함께 할수있는 시간이 지나가잖아
맛있는 요리도하고 재미있는 영화도보고
우리는 눈길을 맞추며 떨어 질수없어
비가오는 거리에서 걸어가다 앉아있다
우리는 아쉬워서 모자라서 떨어 질 수 없어 떨어 질 수 없어
버스에서 헤어져서 밧데리가 모자라서
그러다가 돌아보면 내곁으로 내.품.으.로

내가 아파서 일어날 수 없는 날에는

손을 따주고 물수건에 죽을 써 불어~먹여줬어
지난 추억 추억들이 너무많아 울다가
열두시가 지나가면 완전 눈물바다
자동차 도로라며 시속을올려 너무아파서
미친듯한 울부짓음 완전히 분노킹콩
한 시간을 두 시간을 울어도 눈물나와
가슴 너무아파 온몸이 감각도 잃었어
베게에 기대어서 말없이 잠이들면
꿈속 에서도 너가 자꾸나와서 옆에서 잠이든 것 같아
가수왕이 되겠다며 별.띄.남이 되겠다며
바보 온달 나같이 모자란 사람 노력했어
일산 목동 홍대 신촌 돌며 밤을 새고
이제는 울다 없는 너를 추억하며 추억을 ~ 쫓아가
너를 만나고 싶어 그리고 다시 너랑 사랑하고 싶어
제발 한번만 나 지금 따라갈게 너 지금

추억에서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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