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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르마노(Taerrmano)
등록아이디 : 넌ll나의꿈(white7183)
좀 해도 해도 너무한다

애써 지키고 있었던 모든것들을 빼앗겨
거지처럼 마른침을 흘리는 상황 속에

안절부절 못하면서 계속 고민을 해봐도
단 한가지, 난 그 누구도 비난할 수 없어

그래도, 나만 나쁜놈이 된것 같은 느낌과
귀를 막은 너와 이 현실에 존나 기분이 구려

PLEASE.. PLEASE, TELL ME SOMETHING
욕이라도 해줘
PLEASE.. PLEASE, LOVE MY SOUL
이렇게 비참해진 내

지독할 정도로 막대기같고
멍청할 정도로 일회용같고
이상할 정도로 성경책같고
짜증날 정도로 인간 같애

이렇게 된거 그냥
다 부셔버리겠어
BLOW FUCKING EVERYTHING UP!

억울함은 위로
오해는 뒤로
증오는 아래로
심판은 앞으로

억울함은 위로 FAREWELL, MA'AM!
오해는 뒤로 FAREWELL, MA'AM!
증오는 아래로 GREETING, BITCH!
자,심판은! 이제 부터야..

PLEASE.. PLEASE, TELL ME SOMETHING
욕이라도 해줘
PLEASE.. PLEASE, LOVE MY SOUL
이렇게 비참해진 내

PLEASE.. PLEASE..
PLEASE.. YOU'D RATHER LOVE MY DICK!
너 땜에 비참해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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