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p

서유기
누구에게 말씀마저도 나에겐 헛소리로 들려오죠  함정에 빠진 듯한 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다가오는 현실에 조금 뒤를 쳐다보았었지만  하지만 나는 누군가를 바라보진 않아서  무관심으로 이해시키려 할 때  내 곁에서 머룰렀던 정 사라져 너에 모든 기억 지울 수밖엔  이루어 질 수는 없잖아  더 이상 고통 남길 순 없어  지루하단 그 이유만으로 사람들 모두 다 잊고 사는 넌  변한 지금은 만남이란 내겐 없어요  그래 내가 싫어서 떠나긴 했지만 그렇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어 미련도 없어  하지만 너도 잘 알 거야 내 마음을 내기를 위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건 거짓이었어 알고 있었어  나쁘진 않아 그러지 않길 바래  너 하나만 바라 볼 거라 난 믿어서 우울에만 파고드니 어떻게 해야할까  처음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두 눈에 무거운 폭탄 떨어지곤  내가 바보인줄 이젠 알았어 그래 이제 내 마음을 지워 버리고  다른 일들로 채워보자 어쩐 누구도  처음 해왔던 그때 보면 나 자신을 찾아 떠나는 거야 사랑 속에 비친 그늘 무얼까  거짓 사랑 함정 그 모습 나였어  믿었던 사랑은 없잖아 아픈 상처 달랠 길 없어 믿었었지 너에 모든 걸 세월은 흘러 다 거짓 이었지만  변한 지금은 사랑이란 내겐 없어요  믿었었지 너에 얘기를 세월은 흘러  변한 지금은 사랑이란 내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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