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만큼 아파서 숨 쉴 수도 없어서
세상 끝에 홀로 서 있을 때
내가 곁에 있어줘 넌 너무 행복하다며
술잔을 채워주던 너
삶이 너무 힘겨워 눈도 뜰 수 없어서
어둠속을 홀로 헤메일때
욕심 따윈 버리고 자율 가져 보라며
내 어깰 두드리던 너
*어둠이 가고 밝은 날들이 오면
하늘을 향해 더 크게 웃자던 너를
**사랑하고 사랑해 그저 오랜 세월을
곁에 있어 주기만 바랄께 영원히
미안하고 미안해 네가 눈을 감는 날
두 손을 잡에 줄 것 밖에는 없구나
*repeat
**repeat
내 마음 속에 항상 살아줄 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