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있어도

산본정일
그대와 나 지금은 서로 떠나서
어쩌면 남남처럼 소식없어도

가슴에 핀 꽃무지개는
찬란했다 말할래요.
멀리있어도.. 멀리있어도..
손짓하면 올 것 같은 그 님이기에..

그대와 다시 또 만나는 날이
어쩌면 슬픔처럼 아득하여도

가슴에 핀 외로움을 행복하다 말할래요.
멀리 있어도..멀리 있어도..
아주 떠나 가신것은 아닐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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