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폭포

장민
박연폭포 흘러가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 든다        에 - 에 -헤에루화 좋고 좋다 어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

박연폭포가 제 아무리 깊다 해도 우리나  양인(兩人)네
의리나  정만 못 하리라    에 - 에 -헤루화 좋고 좋다
어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

월백설백천지백(月白雪白天地白)2)하니 산심야심객수심(山深夜深客愁深)3)이로다  에 - 에 -헤루화 좋고 좋다 어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

가는 곳마다 정들여 놓고 이별이 잦아서 나는 못 살겠네.
에 - 에 -헤루화 좋고 좋다 어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

( 박연폭포 아래에 있는 정자(亭子) 달빛도 희고 눈도
희고 천지가 희다"는 의미 산도 깊고 밤도 깊고 나그네 설움도 깊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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