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떠나며 당신을 저주할 수 있다면
아마 넌 조금은 덜 고통스러울 거만 같아서 말야
눈물을 흘리며 날 끝없이 바라봤어
그래 날 증오해 날 죽이고 싶어
그렇게 인생은 아름답지 않은걸 알아
난 이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 더 이상
너무 늦었어 되돌릴 수는 없을거야
깊은 한숨을 쉬며 강가에 나가보았어
그래 난 어디에 난 보이지 않아
이젠 내 이름을 부르지 말아 주었으면 해(주길 바래)
난 이제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아 더 이상
너무 늦었어 되돌릴 순 없을 것만 같아
어쩔 수 없어 되돌릴 수는 없는걸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