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타령 (양산도)

민요

돈돈돈 돈에 돈돈 악마의 금전 갑돌이하고 갑순이하고 서로 사랑하다가

둘이 둘이 사랑하다 못 살겠거든 맑고 푸른 한강수에 풍덩 빠져서

너는 죽어서 화초가 되고 나는 죽어서 훨훨 날으는 벌 나비가 되어

내년 삼월 춘삼월에 꽃피고 새가 울 때 당신 품에 안기거든 난 줄 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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