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날 부르고
이상한 곳으로
나를 데려가
그곳에 닿을때쯤에
눈물로 말을 해
미안하다면
안돼요 하지만 난 안돼요
준비된 시간과
슬픔은 아직 안돼요
왜 이렇게 날
버리려하며
왜 이렇게 날
아프게 하는지
왜 이렇게 날
버리려하며
왜 이렇게 날
울고
미쳐 난 사랑을 믿고
한 사랑만 알면
그 꿈에 눈물뿐
모든걸 이해해가면
널 떠나보내면
결국 여기가 아파
난 안돼요
스치듯 날 떠나요
버리려하며
이제 그만 해요
이정도 끝인걸요
왜 이렇게 날
버리려하며
왜 이렇게 날
아프게 하는지
왜 이렇게 날
버리려하며
왜 이렇게 날
울고
왜 이렇게 날
버리려하며
왜 이렇게 날
아프게 하는지
왜 이렇게 날
버리려하며
왜 이렇게 날
울고
날 버리려 하며 날
왜 이렇게 날
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