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좋은 이웃
정녕 힘에 겨워 눈물조차 메마른 이 절망의 순간, 견딜 수 없는 이 고통, 주님, 듣고 계시나요?
나의 아픔, 좌절 그리고, 내 마지막 기도를...
고난의 겹겹 모진 광야의 연속 이제 나를 놓으니
주님 내 손 잡아주세요 주님 내게도 사랑하며
기뻐하는 아들이라 나를 부르시네 많은 이들을
살리는 생명의 떡 되게 하소서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반응하는 것
나의 환경 외면케 내 눈감게 하소서 하나님
약속만 붙잡는 소망이 넘쳐 오직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 오늘도 하루라는 인생의 숲 원치 않는 우울의
이끼 안개 같은 절망 다 버리오니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보며 주님과 함께 하는 기쁨 누리며 깨닫는 주의 종이 되게 하소서
**자신의 몸 버려 십자가에 찢기심으로 모든
권리를 포기하신 주님께서 내게 거룩한 생명을
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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