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여

윤일
거센 물결이 바위를 삼킨다  철썩 쏴 자꾸만 밀려온다  파도야 거센 물결아 수평선  먼 곳까지 내 사랑 데려 가렴 외로움 젖은 가슴도  파도 속에 묻어 다오 사랑도 그리움도  아쉬운 미련마저 파도야 저 멀리 쓸어가 다오 사무친 사랑의 기다림에  외로이 서 있는  망부석이 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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