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주지 않았어 내 이름
너는 아마도 까먹었겠지
기억조차 나지 않은 이별
내게 손 흔들며 다른 곳을 바라보았지
아무렇지 않잖아
나는 길을 잃은 네 고양이가 아냐
나를 찾지 않잖아
애써 서운한 척 해줘서 고마웠어
Dip into the shady sky
내일도 오늘의 내가 되어
Dip into the shady sky
어제의 얘길 하겠지
Nothing but a useless heart
아무 의미 없는 꽃이 되어
Nothing but a useless heart
지겠지..
회색빛의 하늘도 눈부셔
손을 내밀어 가려보았지
아무 것도 말하지 않는데
내게는 아무도 말을 하지 않는데
아무렇지 않잖아
나는 너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어
잠들 수 없잖아
애써 귀를 막고 다시 양을 세었어
Dip into the shady sky
내일도 오늘의 내가 되어
Dip into the shady sky
어제의 얘길 하겠지
Nothing but a useless heart
아무 의미 없는 꽃이 되어
Nothing but a useless heart
지겠지..
"How are you, baby?"
"I'm so fine. Oh, Thank you."
"What time is it now?"
"Oh yes~ Choco-pie want you"
"Do you want a cup of coffee?"
"No, no 프림 and 설탕 it buy"
"Konglish in my soul~"
"English I don't know~"
Dip into the shady sky
내일도 오늘의 내가 되어
Dip into the shady sky
어제의 얘길 하겠지
Nothing but a useless heart
아무 의미 없는 꽃이 되어
Nothing but a useless heart
지겠지..
Konglish in my soul..
English I don't k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