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강 아가씨

나영진
잔잔한 섬강물결 흘러흘러 어디로 가나  진달래 피고 뻐꾹새 울면 다시 오마 약속한 님  어이해 안 오시나 이내 가슴 멍이 들어요  아아 오늘도 보고파서 애태우는 섬강 아가씨 잔잔한 물결따라 떠나가는 나룻배 하나  복사꽃 피고 소쩍새 울면 돌아오마 약속한 님  어이해 안 오시나 이내 가슴 멍이 들어요  아아 오늘도 보고파서 애태우는 섬강 아가씨   어이해 안 오시나 이내 가슴 멍이 들어요  아아 오늘도 보고파서 애태우는 섬강 아가씨 섬강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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