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사랑에 아픈 열병이 눈 부신 나를 뺏어갔지만
다시 또 빠진 것처럼 또 한번의 사랑에 빠졌어.
입술을 떨며 부르던 내 이름이 듣기 좋았지.
너의 향기 나를 즐겁게해 니 입술이 날 또 설레이게 해
그 향기 그 느낌 그대로 영원히 곁에 있어죠
지난 사랑에 울지 않겠어 이젠 오직 너 하나 뿐이야
어제의 슬픔은 없는거야 내 안에 니가 다시 찾아 왔으니
한 순간에 눈이 먼 사람 그 설레임에 나는 감사해
내게 또 찾아온 사람 이젠 널 놓치지 않을꺼야.
이제는 조금은 겁이나 니가 다시 떠날까봐
이 순간을 멈추긴 싫어 내 마음 네게 다 줄꺼야
어제의 슬픔은 없는거야 내 안에 니가 다시 찾아 왔으니
한 순간에 눈이 먼 사람 그 설레임에 나는 감사해
문득 나의 맘을 흔들어 놓은 내 안에 니가 다시 찾아왔으니
내게 또 찾아 온 사람 이젠 널 놓치지 않을꺼야
한 순간에 눈이 먼 사람 그 설레임에 나는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