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있니 떠나가던 그 날 밤에
두 손을 모아 날 위해 기도했지
힘이 들 때마다 참아낼 수 있었던 건
나만을 기다리던 너 때문이었어
난 다시 왔는데 지금 네 앞에
왜 잠 들었니
오랜 기다림에 지쳤다면 날 용서해
제발 부탁이야 단 한 번이라도 눈을 떠 봐
나를 볼 수 있게
난 다시 왔는데 지금 네 앞에
왜 잠 들었니
지난 날 너처럼 두 손 모아 기도할께 (너만을 사랑해)
제발 부탁이야 단 한번이라도 눈을 떠 봐
나를 볼 수 있도록
제발 부탁이야 단 한 번이라도 눈을 떠 봐
나를 볼 수 있도록
눈을 떠 봐 나를 볼 수 있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