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딜러에게 묻다

GIGS
작사 : 이적
작곡 : 이적

난 아직 어리 또 어리석어 희박한 확륙에 도취되어
마지막 패도 보지 못한 채 손 안의 모두를 걸었다오
나의 바람대로 알지 혹은 아닐지
지루한 시간은 영영 춰 버린 듯
내 선택과 운명 사이로 비틀거리던
그 미래만 허약한 놈은 떨고 있소 그대말하오
내 욕심마저 저주받은 존재의 종양인건지 내게 말하오
마지막 판결 손에 뒨건 그댜요 이제 냐기를 끝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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