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걷는 길 위로 차가운 바람이
비라도 내릴 듯이
내 좁은 어깨를 맴도네
나즈막한 소리로
노래를 부르네
지쳐버린 나에게 말씀하시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다 내게로 오라
내게로 오라
내게로 오라
혼자 걷는 길 위로 민들레 피어나
울기라도 해야할 듯
반가운 인사를 보내네
나즈막한 소리로
노래를 부르네
힘에 겨운 나에게 말씀하시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다 내게로 오라
오라 내게로
오라 내게로
오라 내게로(~반복)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