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날리는 그대에 눈빛이 꿈같은 사랑으로 다가왔어rn믿을 수없을 만큼 따뜻한 너의 손끝이 떨려오네rn이토록 짜릿한 느낌이 있을까rn온세상이 네안으로 온 것같아rn가질수 없을 만큼 순결한 너의 사랑에 빠져드네rn그대는 나의 에스파냐rn난 느낄수있어rn그대는 나의 수잔나 늘 기다려왔던 운명이란 짧은 그이름으로rn너를 기억해 둘께rn언제까지라도 두 눈을 감아도 rn그대는 여전히 나를 향해 다정하게 얘기하지rn영원히 깨어나지 않아도 좋을것 같은 꿈이라고rn내가 살아있단걸 느낄 수 있게 해준 너rn나에 모든건 바쳐 널 지킬께rn운명이란 짧은 그이름으로rn너를 기억해 둘께 rn언제까지라도 rn rn rn rn rn rn 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