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 속의 너

주지훈
언제부턴가...너란 아니라 허락도 없이
내 맘속에 비집고 들어왔어.
그리곤 날 흔들어 놓더니
내 속에 숨겨진 널 자꾸 끄집어 냈어
마치 심장이 고장이라도 난 것처럼
날마다 니가 궁금해지고 안보면 보고 싶고...
너 때문에 피식피식 웃으면서 바보처럼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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