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랑 노래랍니다 그대에게 바치는 나의 고백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걸 그대에게 다 주고도 싶다는 말입니다
그대를 처음 만난 그 장소 그대와 첨 통화한 그 시간
우리 함께 한 그 모든 기간 그대 생각 뿐이었답니다 좌우지간
아주 잠깐만 오 내게 조금만 오오
그대 시간 준다면 내 맘 모두를 보여주겠습니다
나 비록 가진 것 하나없는 그저 그런 놈일지는 모르지만은
그대를 사랑합니다 유치한 거 알지만 진심입니다
미치도록 외치게 너를 사랑하네 두 팔이 부서지게 너를 안고 싶네
이런 내가 조금 유치해 보여도
미치도록 외치게 너를 사랑하네 두 팔이 부서지게 너를 안고 싶네
오직 너뿐이란 걸 맹세하겠네
그대 보기에 내가 어떤가요 조금 어리숙해 보이던가요
사실 어리버리하지 않습니다 나 그렇게 말이 없지 않습니다
정말입니다 오 믿어주세요 오오
진짜 많이 떠들고 내 할일 다 챙겨서 하고 그런데 꼭 그대 앞에선
너무 얼어버려서 마치 참선하는 사람들처럼 정말 나 바보처럼
말한마디 못하고 실수만 했습니다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그대를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그대에게 말해주겠습니다
미치도록 외치게 너를 사랑하네 두 팔이 부서지게 너를 안고 싶네
이런 내가 조금 유치해 보여도
미치도록 외치게 너를 사랑하네 두 팔이 부서지게 너를 안고 싶네
오직 너뿐이란 걸 맹세하겠네
그대를 향한 내 마음 노래 하나로 표현하기엔 너무 벅차
마치 기차처럼 그대라는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100일 200일 결혼 기념일 필요없습니다 우리 함께 하는 매일 매일
이 모두가 기념일 그대와의 1년 365일
미치도록 외치게 너를 사랑하네 두 팔이 부서지게 너를 안고 싶네
이런 내가 조금 유치해 보여도
미치도록 외치게 너를 사랑하네 두 팔이 부서지게 너를 안고 싶네
오직 너뿐이란 걸 맹세하겠네
미치도록 외치게 너를 사랑하네 두 팔이 부서지게 너를 안고싶네
목이 쉬도록 외칠 수도 있습니다 나 그대만을 사랑합니다
미치도록 외치게 너를 사랑하네 두 팔이 부서지게 너를 안고싶네
아무리 유치하다 해도 좋습니다 나 그대 정말 사랑합니다
그대를 사랑하네 그대를 사랑하네 그대를 사랑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