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잘했어요

고니
아침에 눈을 뜨는 게 하루가 시작되는 게
별일 아닌 일에 두근두근 설레이네요
나에게 그대란 사람 예쁜 선물 같아서
그댈 만난 날은 매일매일 생일 같아요
생각해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한 일이 없는데 잘못한일뿐인데
괜찮나요, 그래도 괜찮을까요 사랑해도 될까요?
잘 했어요, 참 잘했어요. 그대를 만나, 잘한 일.
아름다운 그대를 사랑하는 일, 그대만이 좋아하는 일
사랑해~
늘 같은 길을 걸어도 똑같은 밥을 먹어도
바보처럼 웃고 말을 하죠 그대 때문에
나에게 그대란 사람 매일 꿈만 같아서
그댈 옆에 두고 내손 몰래 꼬집어봐요.
고민해도 아무리 고민 해봐도
잘해준 게 없는데 못해준 일 뿐인데
괜찮나요, 나라도 괜찮은가요. 나를 받아 줄래요?
잘 했어요, 참 잘했어요. 그대를 만나, 잘한 일.
아름다운 그대를 사랑하는 일, 그대만이 좋아하는 일
난 매일 같은 기도하죠 그대와 함께 하는 순간이 오길..
또 그댈 보며 내 꿈을 말해요. 이젠 내게 안겨요.
고마워요. 참 고마워요. 그대가 내게 있어서
아껴왔던 이 말을 하고 싶어요.
사랑해요~ 언제까지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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