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Sunday 2pm
생각해보면 모든건 계산된
도면상에서 일어나는
세상의 폭격
내딴엔 좀더 멋진일들이
일어나길 바라지만 모든건 운명
그 선에서 그쳐
숨겨진 운명의 고리 그것은 뭔지
우리가 섣불리 우연이란
틀에 가둬둔건지
무엇이 옳은건지 판단내릴순없지
혼잡한 21세기에 난 묻혔지
이런 생각할 겨를 없지만
켜둔 비트가 가르쳐준
느낌이라 놓지않고 마이크를 켜
이 가살 적는 것 또한
운명적으로 보는건
너무 앞서간건가 oh Yeah
하지만 이 세상뭔가 난폭한
독재자의 단속과 감시속에
인과관계를 쪼갤 수 없게
하는 것 처럼 보여
이것도 너무 앞서가
하여간 그냥 들어 뭘 따져봐
생각해봐 운명이란 무척이나
무섭지만 그것이 바로 세상의 말
생각해봐 운명이란 무엇인가
두렵지만 그것이 바로 내안의 나
생각해봐
운명이란 무척이나 무섭지만
그것이 바로 세상의 말
생각해봐
운명이란 무엇인가 두렵지만
그것이 바로 내안의 나
세상이라는 백지위에
야 펜을 들어 색칠하며
그 속의 외침까지도
운명이라는 손짓의 포로
있을지 모르는
절대자들의 토론속에서 쉽게
도출된 결론들이 세상의 톱니바퀴
정해진 법칙의 밑받침
색깔의 변화는 random
부자부터 거지까지
예를들어 콩쥐팥쥐
부자가 되는것
거지가 되는것
바뀌는것도 역시
미리 정해진 답지
절대적인
사고는 새롭게 덮칠
현실을 무섭게
접지시켜 바로 눈앞에 펼쳐놓지
인간의 기본적인
능력으론 거부조차 불가능해
스스로 만들어낸 답은 없다
너무나 당연시돼는
그런것들도 다 그럴까
이런 생각도 각본에 단 한편
어떻게 보면
생각없이 그저 맘편하게 묻혀가듯
살아가는게 더 낳을지도몰라
모든게 정해져있다면
생각해봐
운명이란 무척이나 무섭지만
그것이 바로 세상의 말
생각해봐
운명이란 무엇인가 두렵지만
그것이 바로 내안의 나
생각해봐
운명이란 무척이나 무섭지만
그것이 바로 세상의 말
생각해봐 운명이란 무엇인가
두렵지만 그것이 바로 내안의 나
생각해보면 세상에 홀려
살아 가는 것 일지도 몰라
모두 정신차려
운명의 공경
그 속에 초연이 되어
따라가는 것일지도 몰라
모두 정신차려
월화수목금토 방영되는 연속극도
나의 인생이란
쇼프로와 똑같은 구조
나를 불러낸 운명이라는 존재는
생각대로 그대로
발걸음에 맞춰서 따라와 주질 않아
죽지 않타면 니
인생의 끝은 멀었지 아마
오직 하나 멋진 사람되기 위해
운명이란 시계를 차야겠지
다만 바로 바라봐야 하는것
거꾸로 돌릴수 있는 확률은
영프로 겉으로 서툴러
바쁜척 해봤자 결국 결과는
운명의 사슬로
널 묶어 법으로
참여져 비튼 나침반
법보다 더 냉혹한
건드리지 않아도 터지는 폭탄
생각해봐
운명이란 무척이나 무섭지만
그것이 바로 세상의 말
생각해봐
운명이란 무엇인가 두렵지만
그것이 바로 내안의 나
생각해봐
운명이란 무척이나 무섭지만
그것이바로 세상의 말
생각해봐
운명이란 무엇인가 두렵지만
그것이 바로 내안의 나
생각해봐
운명이란 무척이나 무섭지만
그것이 바로 세상의 말
생각해봐
운명이란 무엇인가 두렵지만
그것이 바로 내안의 나
생각해봐
운명이란 무척이나 무섭지만
그것이 바로 세상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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