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노 타카요시는 1955년생으로 8세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배웠으며, 16세부터 스튜디오 뮤지션으로 전향하여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24세 때 차게 & 아스카(Chage & Aska)의 피아노, 키보디스트로 활약하면서 본격적으로 유명 뮤지션의 레코딩과 편곡을 담당하였다. 이때부터 테레사 텡(鄧麗筠, 등려군)의 'Koibito Tachi no'의 편곡 담당, 이토오 토시히로, 이시카와 유우코, 타니야마 히로코 등 야마하 아티스트 레코딩에 참여하였다. 스튜디오 레코딩 외에도 전설적인 뮤지션 오자키 유타카(尾崎 豊) 밴드, 나카지마 미유키 (中島 みゆき) 밴드에서 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는 차게 & 아스카의 워너파이오니아 시절 거의 모든 앨범, 조오지 야나기, 야마모토 조오지 앨범에 피아노 및 편곡을 담당한 일본 내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실력을 지닌 피아니스트이다. 현재는 프리랜서 스튜디오 뮤지션 및 편곡자이며, Yamaha 음악 전문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