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밤도 비가 서글프게 내려요
그대 그리는 이런 내맘 아는지
비속에 젖어 눈물에 젖어
그대를 불러 봅니다
달빛에 어린 환한 그대 미소에
내맘 다 주던 날이 어제 같은데
세월에 비에 망각의 비에
그댄 날 지우셨나요
저 비가 그친 자리에
또 다시 달은 차겠죠
그럼 그때 그대도 다시
내곁을 찾아줄까요
매일 비를 앉고 울어도
그 비에 젖어 아파도
저 비를 미워 할수가 없죠
나를 때리는 저 빗물이
날 파고드는 빗물이
그리운 그대 같아서
달빛에 어린 환한 그대 미소에
내맘 다 주던 날이 어제 같은데
세월에 비에 망각의 비에
그댄 날 지우셨나요
저 비가 그친 자리에
또 다시 달은 차겠죠
그럼 그때 그대도 다시
내곁을 찾아줄까요
매일 비를 앉고 울어도
그 비에 젖어 아파도
저 비를 미워 할수가 없죠
나를 때리는 저 빗물이
날 파고드는 빗물이
그리운 그대 같아서
매일 비를 앉고 울어도
그 비에 젖어 아파도
저 비를 미워 할수가 없죠
나를 때리는 저 빗물이
날 파고드는 빗물이
그리운 그대 같아서